보이그룹 티버드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티버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오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위대한 쇼맨’ OST ‘프롬 나우 온(From Now On)’과 데뷔곡 ‘롹스타(ROCK SATR)’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티버드는 아름다운 화음과 자신들만의 감성을 드러냈다. 특히 '프롬 나우 온'은 K-POP과 또 다른 느낌의 뮤지컬 영화 OST라는 점에서 티버드의 색다른 매력을 잘 나타내준다.

'롹스타' 영상의 경우, 티버드 멤버들이 무대 의상을 입고 촬영했다. 넘치는 에너지는 물론 182cm의 평균 신장이 돋보이는 길고 시원한 춤선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POP과 뮤지컬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티버드는 이처럼 두 장르의 매력이 모두 드러나는 콘텐츠를 통해 K-POP과 뮤지컬 신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티버드 멤버들은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 배우로도 오르는 등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